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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날짜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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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2014, 1차 예비심사가 8월 1일 금요일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렸다. 3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통과한 200여명의 후보자들은 저마다 긴장 속에 심사위원들 앞에 서 있었다그런데 머리가 희끗하고 나이가 지긋한 열 명이 넘어가는 심사위원들 중에 눈에 띄는 아주 어린나이의 여자 심사위원이 한 명 있었다.

그녀는 현재 뉴욕대학교 (NYU) 4학년 심리학과 재학 중인 이재인으로 이번 방학기간동안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동발달연구소에서 자폐아동치료 연구보조와 aba 행동발달 치료소에서 봉사하고 있다.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조직위에선 이번 제28회 대회부터 미래로 향해 뻗어가는 원년으로 삼고 같은 또래의 대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으로 공정한 심사를 하는 획기적인 기획으로 학생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심사를 맡겼다..

이에 이재인학생 심사위원은이번 미스 유니버시티에서의 저의 심사기준은같은 나이의 한국 대학생들이 앞으로 있을 세계대회에 적합한 당차고 마음이 꽉 찬 친구를 찾는 것에 저만의 젊은 시각을 기준으로 삼고 심사를 했습니다며 당당하게 밝혔다.그리고 이어제 꿈은 자폐아동 뿐만 아니라정신장애아동에 대한연구와 치료에 힘쓰는 임상심리전문가 그리고 교수가 되는 것입니다면서현재 제가 wine 20s라는20대들을 위한 와인동아리를 직접 만들었습니다.(http://www.youngsamsung.com/board/boardView.do?board_seq=2005) 그리고 지금 한국과 뉴욕에서 운영 중입니다저는 wine 20s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친구들과 파티를 열고 같이 와인을 탐구하면서 젊음과 이상을 같이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이상과 현실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토론합니다.”고 했다이렇게 열정적인 젊은 피가 넘쳐나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앞으로도 계속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박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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